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3-16 15: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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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오왕석 기자]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문인)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도서관을 활용한 지역 주민의 문학향유 기회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상주작가 인건비 및 문학프로그램 운영비 등 국비 1600여만원을 확보해,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문학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문학을 매개로 시민과 작가와의 만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8일간 배다리도서관과 함께 할 상주작가를 공개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현재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등단 3년 이상)로 개인 작품집 1권 이상의 발간 실적이 있어야하며, 상주작가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은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상주작가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도서관 및 평택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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