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제조업체 이비온이 18인승 전기 승합버스E6의 2022년도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이비온은 E6의 사전계약 고객에게 전기차 충전선불카드 30만원권을 추가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출고한 사전계약 고객에 한정되며, 당사의 사전 공지없이 변경되거나 마감될 수 있다.
또한 이비온은 정부의 2022년 전기차 보조금 개편에 따른 전년도 대비 1000만원 감축된 보조금을 사전계약자에게 지원한다.
이비온 E6는 동급 최고 효율의 친환경 전기 미니 버스로 미세먼지 배출없는 경제적인 친환경 전기 승합버스다. 1회 충전시 최대 주행 거리가 최대 268km이며, 경유차 대비 약 50%의 비용이 절감되고 경제성이 높다. 또한, 국내 유일의 18인승 전기 승합버스로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통해 국내 시장에 맞게 인증 테스트를 거쳐 새롭게 세팅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7월에는 품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평택시 소재 PDI센터와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이비온 E6은 서울시의 2021년 통학차량 전기버스 전환사업 1차 사업에 선정됐으며 어린이 통학버스와 셔틀버스 등으로 운영중이다.
또한, 삼성반도체 기흥캠퍼스 사업장의 업무용 차량으로도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강원도 철원군은 이비온 E6을 DMZ두루미평화타운에 세워진 '국제두루미센터' 내방객용 관광버스로 채택됐다.
저작권자 © 농업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