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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 김포문화재단, '2021 김포한옥마을 문화예술체험장'개최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참여형 합창 공연'김포 하나되어 100인의 줌 합창단'

 

'2021 김포한옥마을 문화예술체험장'포스터 사진=김포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은 김포시민과 함께하는 '2021 김포한옥마을 문화예술체험장'을 10월 31일 개최 한다고 27일 밝혔다.

 

본 행사는 한옥마을에서 현대적 디자인감각이 가미된 공예체험프로그램과 전통놀이아트프리마켓을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청년공예작가와 함께하는 공예체험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동양화시리즈 △수묵화시리즈 △동양자수 △복주머니만들기 △목판화 등 다채로운 공예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주말에는 한옥마당에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딱지만들기 △비석치기 △전통제기만들기 등 온가족이 즐기는 전통놀이체험과 전통아트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통놀이프리마켓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코로나19로 힘겨운 김포시민에 작은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김포 하나되어 100인의 줌 합창단'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곡명 '우리 하나되어'처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만남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를 보듬어줄 수 있는 비대면 합창프로젝트이다. 노래를 부르는 이와 듣는 모든 사람이 이번 공연을 통해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 본 합창단은 장애인 50명, 비장애인 50명으로 구성했으며, 모집 완료 후, 연습은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올해 4월부터 한옥공간특화 전통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강좌 중 △민화로 꽃을 피우다 △해금으로 힐링하다 에 참여한 수강생이 아티스트가 되어 다가오는 11월 4일, 한옥5동(前, 한옥스튜디오)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민화작품전시와 해금연주시연을 통해 수강생의 성취감을 증진하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얼어붙은 한옥마을 분위기를 녹여보고자 한옥마을과 아트센터에 입주한 공방과 카페, 매점이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대문을 활짝 연다. 공방에서 마련한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공방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하나투어, KMA 한국능률협회와 산업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하나투어 CI

하나투어는 지식 콘텐츠 전문기관 KMA한국능률협회와 협업해 산업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기업교육분야에 언택트 교육이 급부상했지만 관련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교육과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에듀테크로 산업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프로그램 개발은 보고 듣는 교육이 아닌 인공지능, 증강 및 가상현실 등을 융합한 체험과 경험 중심의 산업연수 프로그램 이다.

 

이에 하나투어는 여행을 테마로 선보였던 기업 맞춤형 산업연수 프로그램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KMA한국능률협회는 현재 기관과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각 분야별 대표 커리큘럼을 개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하나투어는 KMA한국능률협회와 함께 외국인여행객 대상의 비즈니스도 전개한다. 하나투어의 인바운드 전문 여행 자회사 하나투어ITC를 통해 K-산업, K-문화 콘텐츠 분야 등 대한민국의 숨은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경험형 학습 콘텐츠는 코로나 시대를 계기로 산업연수 프로그램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MA한국능률협회와 ESG 경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 연구하는 등 협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야놀자, '대전 오피스' 친환경 리뉴얼 오픈

 

야놀자 '대전 오피스' 친환경 사무실로 리뉴얼 오픈 사진=야놀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대전 오피스를 친환경 사무실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야놀자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다. 사내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절감 등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동시에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각종 캠페인에도 동참 중이다. 새롭게 오픈한 대전 오피스도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환경을 고려한 공간 설계와 디자인으로 환경친화적인 근무환경을 만들었다.

 

먼저, 리뉴얼 공사를 위해 업사이클링 건축자재 및 소품을 활용했다. 야놀자 사무공간과 제휴점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 콘크리트 타일로 재탄생시켰다. 마감재 역시 폐기 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자재들을 활용했다. 내부 역시 임직원들이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미팅룸, 파우더룸 등 비상주 공간에는 모션센서를 설치해 이용자가 없으 자동으로 조명 전원을 차단하고, 절수 페달, 자동센서 수전 등을 활용해 물 절약에도 기여한다. 또한, 미세먼지 제거 및 실내 온ㆍ습도 조절을 위해 공기정화 식물을 사무공간 곳곳에 배치했다.

 

심영석 야놀자 경영커넥트실장은 "신규 대전 오피스는 야놀자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설계부터 소품까지 업사이크링 소재를 활용하고 에너지 절약 기능을 추가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사무공간 개선과 다양한 친환경 정책의 시행을 통해 전 임직원이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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