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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계유산축전', 13일 익산미륵사지 일대서 개막

입력 : 2021-08-05 01:30:00 수정 : 2021-08-04 16: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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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미륵사지 석탑

전북 익산문화관광재단은 ‘2021 세계유산축전’을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한 익산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등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익산시와 공주시, 부여군, 전북도, 충남도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찬란한 유산, 어게인(Again) 백제로’를 주제로 세계유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가치 향유·확산 프로그램으로 렉처콘서트, 버스킹 등을 진행한다.

 

개막식은 익산 미륵사지에 설치한 무대에서 3개 지역에서 3원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한다. 초대가수로 백지영, 아시아 걸즈가 출연한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현장 참여 인원을 제한하며,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한다. 다만, 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하면 전체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가족 등 소규모 관람을 유도하기 위해 왕궁리 유적에 야관경관을 조성하며, 후원을 중심으로 설치미술을 전시한다. 모든 문화행사는 재단 유튜브와 행사 진행 대행사 유튜브를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익산=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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