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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동래구, 부산시티투어 역사테마 노선 운영 등

등록 2020.07.11 08: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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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임시청사

부산 동래구 임시청사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부산시티투어 역사테마 노선을 17일부터 운영한다. 부산역에서 출발해 동래읍성(복천박물관)과 회동수원지(오륜동), 범어사, 동래 온천장 등을 거쳐 부산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된다.

노선은 동래구와 금정구의 도심 힐링 체험과 역사유적지를 중심으로 부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아보는 여행코스로, 시티투어버스는 동래읍성에서 70분 정도, 동래온천장에서 60분 정도 머무른다. 



동래읍성에서는 관광해설사와 함께 복천동고분군과 동래읍성역사관, 장영실 과학동산, 동래읍성지 북문, 내주축성비를 둘러보게 되며, 동래온천장에서는 양탕장과 용각 및 온정개건비를 탐방, 노천족욕탕에서 피로를 풀 수 있는 족욕 체험(10분)과 함께 허심청에서 자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운행차량은 30인승 중형버스로 운행시간 2시간 40분, 관광시간 4시간20분 등 총 소요시간은 7시간 정도로 예상된다. 역사테마 코스의 시티투어는 8명 이상 모집될 경우에 한해 사전예약제로 매일 1회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예약은 부산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북구, 북구형 희망일자리 사업



부산 북구청

부산 북구청

부산 북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계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북구형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구민으로, 구는 취업 취약계층 또는 코로나19로 실직이나 폐업을 경험한 지역 주민 총 1260명을 선발해 이번 일자리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북구형 희망일자리 사업은 청년지원, 환경정비, 생활방역 등 5개 분야로 나눠지며, 오는 15~24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받는다.

일자리 참여 기간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최대 4개월 간이며, 주 15~20시간 근무에 시간당 8590원을 지급해 월 최대 90만원까지 수령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정구,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부산 금정구청

부산 금정구청

부산 금정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46억1000만원 규모로 생활방역지원과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환경 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청년지원, 지자체 특성화 사업 등 6개 유형 77개 사업에서 총 1050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기간은 추진부서별로 3개월 여 간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금정구 주민으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주민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5~24일 일반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청년·전문가·단기지원 희망자는 금정구  취업정보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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