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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수 공약사업 추진 순항

6월말 기준 평균 이행률 67.12%
'군립 추모공원'조성 등에 역량 집중

  • 웹출고시간2020.08.11 11:06:00
  • 최종수정2020.08.11 13:11:24

정상혁(오른쪽 네번째) 보은군수가 노후정수장 확장 이전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정상혁 보은군수가 주민들과 약속한 민선7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군에 따르면 전체 공약사업 40건 중 2분기(6월말) 기준 18건의 공약사업이 완료되고 24개 사업은 정상 추진되는 등 총 67.12%의 이행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지역개발·안전분야(14건) 68.14%, 농업분야(8건) 55.13%, 문화·관광 체육분야(7건) 74.28%, 교육·복지분야(11건) 70% 등이다.

특히 올해 2분기에는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한면 후평리 일원에 대추수출특화단지를 조성한데 이어 24억여 원을 투입해 지역마을쉼터 119곳을 설치하는 등 2건의 공약을 이행했다.

보은군은 주요사업 이행률이 70~80%를 보이고 있어 대규모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경우 정상혁 군수의 임기가 끝나는 2022년 6월 말이면 공약 이행률은 95%를 넘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정 군수의 남은 임기 동안 354억 원이 소요되는 '노후정수장 확장 이전 사업'과 257억여 원 규모의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100억 원이 투입되는 '보은읍 중심 도로변 전주 지중화사업', '군립 추모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마무리하는데 군정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추진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조기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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