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무학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와 여름 휴가철 관광객 증가와 휴양지 주변 음주 교통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홍순환 무학 영업부문장, 유창재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장)
[부산=일요신문] 무학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는 음주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공동 진행한다.
무학은 지난 23일 부산시 사상구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에서 여름 휴가철 관광객 증가와 휴양지 주변 음주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순환 무학 영업부문장과 유창재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장,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교통사고 줄이기 위한 공익 캠페인을 진행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무학은 소주 브랜드 딱 좋은데이 보조상표에 ‘음주운전! 타인의 삶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라는 경고문구를 삽입해 음주운전 근절과 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본격적인 휴가철에 부산시 중심가와 휴양지 일대에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야간 가두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무학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연중 시행하고 있으며 제품의 보조상표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공익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희준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