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04월06일 16:21 회원가입 Log in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IMG-LOGO

전북소방본부,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대책 추진



기사 작성:  강교현 - 2020년 07월 21일 16시52분

IMG
전북소방본부가 21일 도내 관광지, 휴양지, 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에서 77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망 1명, 부상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안전대책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관광지 내 다중이용시설의 냉방기기 화재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으로, 추진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불시 소방특별조사, 주요 관광지‧휴양지 소방관서장 현장방문 컨설팅, 휴가철 주요 관광지의 소방안전 홍보 강화 등이다. 특히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비상구 폐쇄‧잠금, 소방시설 전원‧밸브 차단 등의 행위 발견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한 시설 정상화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여름 휴가철 전북지역 주요 관광명소에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모든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교현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강교현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카카오톡 로그인을 통해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