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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대관령 어흘리 산림관광 안내센터 준공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07 07:59

수정 2022.02.07 07:59

【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대관령 어흘리 관광지(지정관광지) 일원의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관광지 내에 어흘리 산림관광 안내센터 신축을 완료,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7일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대관령 어흘리 관광지(지정관광지) 일원의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관광지 내에 어흘리 산림관광 안내센터 신축을 완료,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강릉시 제공
7일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대관령 어흘리 관광지(지정관광지) 일원의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관광지 내에 어흘리 산림관광 안내센터 신축을 완료,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강릉시 제공

7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도에 163천㎡를 관광지로 지정받은 어흘리 관광지는 현재까지 강원도 관광자원개발사업 선정에 따른 국.도비 16억여 원 등 총 58억여 원이 투입됐고, 이번에 사업비 총 10억 원을 들여 연면적 221.97㎡, 지상 1층 규모의 어흘리 산림관광 안내센터가 신축되었다.


특히 이번에 대규모 공영주차장 등이 함께 조성, 인근의 대관령 박물관, 대관령 옛길 등 다양한 산림자원 콘텐츠와 연계되어 여행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강릉시와 동부지방산림청간의 업무협약 체결로 숲길등산지도사 등 5명의 동부지방산림청 전문인력이 2월부터 배치되어 숲길 안내 등의 주된 역할을 수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강릉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자원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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