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2022 캠핑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공연 주최사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는 20일 "다음 달 26~27일 양일간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캠핑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행사는 뮤지션과 관객이 캠핑장으로 꾸며진 공연장에서 음악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에게 위로를 선사하는 시간을 갖는 음악 축제다. 올해는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음악 여행'이라는 테마 아래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쉼'을 선물하고 특별한 하루의 추억을 만들자는 의미로 진행된다.

공연은 총 3회 열린다. 2월 26일 1회 차에는 기프트와 몽니, 같은 날 2회 차에는 윤딴딴과 브로콜리너마저가 출연한다. 27일 3회 차에는 탄타라 프로젝트(고유진, 김신의, 조장혁, 김용진, 오아랜), 짙은이 무대에 오른다. 

주최사는 “실제로 캠핑장에 온 듯한 분위기의 무대와 포토존 등 다양한 연출 구성으로 도심 속 캠핑장을 재현해 관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핑 뮤직 페스티벌'은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되며 공연장 소독, 발열 체크, 손 소독제 사용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 방역패스 적용으로 인해 공연장에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이상 완료자나 48시간 이내 발급된 PCR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 정오부터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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