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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심오섭 강릉문화원 사무국장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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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심오섭(55·사진) 강릉문화원 사무국장이 23일 명예퇴임한다.

심 국장은 1992년 강릉문화원에 입사해 2006년 사무국장으로 승진한 뒤 현재까지 30년 동안 강릉문화원에 재직하며 강릉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맡아 왔다. 특히 강릉문화원이 1967년부터 운영한 강릉단오제를 전국 제일의 축제로 성장시키고 2004년 강릉국제관광민속제 성공 개최, 2005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걸작 등재 과정을 총괄 진행했다.

심 국장은 삼척 출신으로 강릉 중앙고, 가톨릭관동대 전자계산공학과, 중앙대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 석사, 한양대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콘텐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조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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