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나 알러뷰” 호날두, 세계최고빌딩에 여자친구 생일축하 전면광고 ‘어나더 클래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1.29 10: 18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7, 맨유)가 차원이 다른 휴가를 즐기고 있다.
호날두는 A매치 휴식기를 맞아 두바이를 찾아 휴가를 즐기고 있다. ‘글로브사커’가 ‘역대최고 공격수상' 수상자로 호날두를 선정했다. 상을 받은 호날두는 28일 수백명의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야외에서 라이브토크쇼를 갖기도 했다.
호날두는 생일을 맞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를 위해 깜짝 이벤트도 했다. 무려 828m 높이로 세계최고층을 자랑하는 부르즈 할리파에 여자친구 생일을 축하하는 전면광고를 낸 것.

최근 조지나는 ‘넷플릭스’에서 그녀의 사생활을 그대로 노출하는 다큐멘터리를 런칭했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넷플릭스에서 두바이 관광청과 협의해 조지나의 광고를 내준 것.
호날두는 “축하해 내 사랑”이라며 여자친구의 방송출연을 응원했다. 무려 3380만 명이 해당 게시물을 봤고, 5만명이 댓글을 달았다. 조지나는 "말이 안 나오는 이벤트에 너무 행복하다. 내가 호날두를 더 사랑한다"며 기뻐했다. 
팬들은 “이런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받으면 기분이 어떨까?”, “호날두는 이벤트도 클래스가 다르네”라며 감탄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호날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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