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MOU 체결… '기차여행' 에피소드 담은 '로드트립 예능' 만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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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공동제작 협약식을 맺으며 의기투합한 양사는 첫 프로그램의 테마를 '여행'으로 정했다.
양사가 공동제작하는 프로그램의 타이틀은 '기차로'.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이 프로그램은 기차를 타고 대한민국 전역을 누비는 '기차 로드 버라이어티'다.
이달 말부터 코레일의 협조를 받아 촬영에 들어가는 '기차로'는 오는 4월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양사는 '시즌제' 가능성을 열어둔 '기차로' 외에도 급변하는 세상 속 'MZ세대' 공감 프로젝트인 '新중년시대'도 공동제작할 계획이다.
서석현 마이더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마이더스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시작을 방송 전문 기업과 함께하는 것 자체가 우리에겐 좋은 기회"라며 "콘텐츠도 한류인 시대에 발맞춰 트렌드를 견인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스타를 매니지먼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콘텐츠 제작의 첫 삽을 뜬 소감을 밝혔다.
김홍철 TRA미디어그룹의 부사장도 "마이더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K콘텐츠가 글로벌 콘텐츠가 되고, 즐겨 찾는 콘텐츠가 되도록 프로그램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KTX잡지, 지자체, 기업 등 여러 기관과 단체와도 협업할 수 있도록 마케팅적으로도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 제공 = TRA미디어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