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청 전경 |
주민참여단은 앞으로 4주간 도시주택·교통, 산업·경제, 문화관광·교육복지, 환경·안전 등 4개 분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계획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국토종합계획(2020~2040)을 토대로 주민참여단 회의를 통해 기존에 일방적으로 진행하던 도시계획에서 벗어나 도시계획 수립 전에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상향식 정책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유수호 부군수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2040년을 목표로 칠곡군 도시계획의 정책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주민참여단의 소중한 의견은 칠곡군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해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