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지역채널 프로그램 개편

딜라이브 뉴스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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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가 8일 봄맞이 지역채널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딜라이브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서울경기케이블TV는 라이브뉴스를 확대하고 매일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 소식을 전달하는 신규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우선 '뉴스라이브'를 1시간으로 확대한다. 매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뉴스라이브 1부에서 지역별 코로나19 발생 현황, 서울시장 후보자 일정 등 이슈와 정보를 전달한다. 뉴스라이브 2부에서는 지역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룬다. 뉴스 스튜디오를 새롭게 구축하고 앵커진도 보강했다.

요일마다 다양한 테마로 지역 정보와 재미를 제공하는 지역생활 정보 프로그램 '여기는 딜라이브'도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예능프로그램인 산지직송 집밥레시피 '청춘밥상'도 공개한다. 수도권 각 지역 건강한 제철 먹거리와 장터를 소개하고 최고의 재료로 코로나19로 지친 시청자에게 집밥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 '서울경기케이블TV'도 리뉴얼한다. 방영 중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쉽게 볼 수 없는 분장실·대기실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 등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성낙섭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대표는 “지역채널 가치를 높이고 지역과 상생하는 미디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딜라이브, 지역채널 프로그램 개편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