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마커 강남역점, 셀프 포토 스튜디오 '스튜디오 피프' 오픈

전액 무료 ·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슈즈 멀티샵 슈마커가 강남역점에 셀프 포토 스튜디오 ‘스튜디오 피프(Studio peep)’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5일 공식 오픈을 앞둔 ‘스튜디오 피프’는 브랜드의 룩북처럼 독립된 공간에서 특별한 배경지 앞에 서서 셀프 촬영을 즐길 수 있는 스튜디오다. 카메라와 조명 앞에서 자유롭게 리모컨을 누르며 스튜디오 안 특별한 장소에서 셀프 촬영을 할 수 있다.

 

해당 스튜디오는 기간마다 지속적으로 컨셉을 교체하는 프로젝트 형식으로 운영되어 앞으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어디든 갈 수 있어, 푸른하늘 은하수’를 테마로 5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는 어디든 떠나고 싶은 밤 하늘, 은하수가 쏟아지는 이색적인 촬영 공간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슈마커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예전처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없는 아쉬움이 커 스튜디오 피프 론칭을 기획했다”며 “신발을 신고 어디든 떠날 수 있는 자유로움을 스튜디오 피프 안에서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튜디오 피프는 슈마커 강남역점에 한해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추후 예약을 통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나만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스튜디오 피프는 인화를 포함해 팀당 20분간 공간을 제공한다. 사진 인화는 팀당 3X4인치 1장이 제공되며, 1컷 원본 파일을 제공해 사용자로 하여금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피프 시그니처 캐릭터 스티커를 제공해 재미를 더한다.

 

4인 초과시 입장이 제한되며, 네이버 예약 ‘스튜디오 피프’를 통해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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