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면제 발표 이후 해외여행 수요 급증...예약 건수 281%↑

격리면제 발표 이후 해외여행 수요 급증...예약 건수 281%↑

2022.03.15. 오후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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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의무 면제 발표가 나온 후 해외 항공권 예약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투어는 정부가 국내 격리 면제 지침을 발표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해외 항공권 예약 건수가 지난달 동기보다 281%, 지난해 동기보다는 873%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예약된 해외항공 노선별 점유율은 하와이와 괌, 사이판 등 미주 노선이 39%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유럽 31.5%로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 코로나 분위기에 따라 하나투어가 이달 온라인 허니문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여행사들은 해외여행 판촉 할인 행사에 돌입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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