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주문화관광재단과 홍성역이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16일 부터 서해금빛관광열차 홍성투어 운영을 시작한다.(홍성군 제공)© 뉴스1 |
이번 서해금빛관광열차 홍성투어는 홍성군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널리 알리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여행 욕구를 채워 주고자 운영한다.이달 16, 17, 18, 19, 23, 24, 25, 26, 30, 31일 등 총 10회 운영된다.
오전 8시36분 용산역에서 서해금빛관광열차를 탑승해 10시30분 홍성역 하차를 시작으로 저녁 7시30분 종료되는 당일 코스로 운영한다.
홍성역~남당항~죽도~속동전망대~만해한용운생가~결성크로바농장~광천전통시장을 돌아보는 코스다. 관광객 참가비는 1인당 9만원으로 기차비, 버스투어비, 식사비, 체험비, 선박료 등 금액이 포함돼 있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추후 이응로생가, 김좌진생가, 용봉산자연휴양림, 오서산, 그림같은수목원, 에덴힐스 등 관광 자원을 활용해 계절별·테마별 코스를 신설하고 홍성투어를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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