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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핑핑' 시즌4, MBC 4월 5일 첫 방송 및 해외 수출 배급 '훨훨'

입력 2022-03-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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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리모아 제공
K-애니 대표 콘텐츠로서 국내에서 MBC 편성 애니메이션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치치핑핑’의 시즌 4가 오는 4월 5일 MBC에서 최초 방영을 확정하고, 국내 및 해외 런칭으로 글로벌 애니메이션 콘텐츠로서 시장 확장을 가속화한다.

‘치치핑핑’은 MBC 시즌 4 방영과 함께 케이블TV 애니맥스에서 시즌 1~4가 2022년 1월~8월까지 방영되고, 대교 노리Q&어린이TV에서는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외에도, TV조선, IPTV 3사, 홈초이스, 더키즈, 티빙, 웨이브, 네이버 쥬니버 등에서 인기리에 서비스하면서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 실버버튼을 획득한 ‘치치핑핑’ 공식 유튜브 채널은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최근에는 구독자 16만과 누적조회수 200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뽀로로, 핑크퐁을 포함한 전 세계 어린이 유튜브 채널 6000여개 가운데 구독자 증가율 4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키즈 콘텐츠에서 K-애니의 대표주자로 해외에서 지속적인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중국 콘텐츠 시장에서 K-애니메이션으로서 확고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는 치치핑핑은 중국 3대 플랫폼 유쿠(‘알리바바 그룹’에서 운영하는 동영상 플랫폼), 텐센트(‘텐센트 그룹’에서 운영하는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바이두 그룹’에서 운영하는 동영상 플랫폼)에 인기리에 방영되고, 웨이보와 도우인, 빌리빌리 등 중국 SNS을 통한 마케팅을 확대하면서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지난 2월 미국의 메이져 배급사와 계약을 완료하며 미국과 캐나다에 서비스 준비를 마쳤으며, 유럽 프랑스 배급사와도 계약을 체결하면서 치치핑핑을 동시 런칭 할 준비를 마쳤다. 이외에도 2021년 8월부터 대만과 불가리아 유명 채널 서비스 중이며 2021년 말 베트남 BH MEDIA, FPT Television 등과 수출계약 완료 및 서비스 진행으로 북미와 유럽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진출로 글로벌화 되고 있다.

계영진 아리모아 대표는 “치치핑핑이 2022년을 기점으로 K-애니메이션의 대표 콘텐츠로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시장 진출과 프랑스, 불가리아 등 유럽 진출,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진출 확정을 바탕으로 영국, 터키,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와 해외 수출 배급 계약 논의 중에 있어, 올해 안에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 치치핑핑을 배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년 업력의 ㈜아리모아는 부산히든챔피언, 부산선도기업, 부산IP스타기업, 부산우수기업인 선정 등 부산을 대표하는 ICT기업으로 3D애니메이션 제작 기업이며, 특히 부산관광 발전과 홍보를 위해 ‘치치핑핑’은 부산관광공사 캐릭터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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