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합천에서 휴가 어때? 아주 NICE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21. 08. 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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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청
경남 합천군은 코로나로 인해 외지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역 관광지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합천에서 휴가 어때? 아주 NIC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당일과 1박 2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가는 여행(4인 이하), 친구·연인과 함께 가는 여행(2~3인), 혼자 즐기는 여행 3가지의 테마로 군내 주요 관광지 및 숙박시설에 대한 군민 할인의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아주 NICE한, 알찬 프로그램이다.

여행자는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 기간 중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자유롭게 방문하면 된다.

방문자는 군이 제안하는 코스(변동 가능)를 참조해 자유롭게 여행하면 된다. 여름에 즐기는 일부 레저, 체험 및 주요 관광지·숙박시설에 군민 할인가가 적용되기 때문에 더욱 알차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다.

여행 제안 기간 중 참여한 여행자들에게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합천여행의 제안 내용에 의해 사전 여행계획에 따라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에 업로드 및 해당 링크를 제출하면 200명의 한도 내에서 합천사랑상품권 2만원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제안 코스 및 추천 관광지·레저·체험·숙박·맛집 중 3곳 이상 방문자 중 조건에 적합한 사람들은 누구나 페이백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더운 여름, 스트레스를 푸는 여름 휴가기간에 멀리 나가지 못하는 아쉬움이 커 이번 지역내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며 “합천에서 안전하고 색다른 여행을 하시길 바라며 상품권 페이백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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