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가득한 벽...이끼터널 망치는 비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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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가득한 벽...이끼터널 망치는 비양심

단양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어 충북의 관광 1번지로 우뚝 섰습니다. 최근에는 이끼가 도로 양쪽 벽에 길게 끼어 있는 '이끼 터널'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그런데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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